Warrny 2024. 10. 12. 21:54

”신앙에는 국경이 없다고 신부님은 말했지만
사람의 땅 위에는 국경이 있다.“

독립 후 80년이 지나서 굳이 일제시대를 아야했던
우리 선조들의 국적이 일본이었다고 주장하는 자를
장관으로 만드는 정부와 지도자.

그들에게 안중근은 여전히 테러리스트인가?

신앙의 힘을 과소 평가하고 싶지는 않지만
그 신앙을 위해 타협해야했던 교단에까지
신성을 인정하지는 못하겠다.

그러기에는 너무 죄가 많다.
그 죄에 희생된 사람들의 눈물이 잊히지 않는다.